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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톡스] 처음 느낀 우주 - 인터스텔라 사진출처: http://www.hdwallpapers.in/interstellar-wallpapers.html 어땠었노? 오후 2:31 내가 본 우주영화 중에 최고 짱짱ㅋㅋ 자기가 왜 큰화면 노래를 불렀는지 알겠음 • 오후 2:32 다크나이트 때는 자더만... 오후 2:32 다크나이트는 두 번 봐도 공감대를 못 느낌 ㅜㅜ 내 스탈 아니었어. • 오후 2:33 적당히 어지러웠던 것도 한몫한듯. 그래비티 때는 멀미 느꼈으니....ㅋ 오후 2:33 인터스텔라도 초반 스토리가 쪼끔 긴 듯. 그래비티는 4d로 봐서 더 그랬지, 멀미나씀. 요건 4d 아닌데도 우주선 탄 느낌이라 더 신기하고 좋았쥐. • 오후 2:35 일단은 '사람'이야기로 초반을 끓이고... 그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SF에 서서히 태워서.. 더보기
대관령 삼양 목장 2011년, 태어난지 수십년 만에 차를 장만하고 성능 테스트 겸(?) 그리고 미뤘던 휴가도 보낼겸 11월 첫날 가을, 강원도로 떠났다.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 길, 가을의 강원도 산들~속을 헤짚으며 속도를 낼수록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풍경은 여행의 기분을 담뿍 돋구기 시작하고~(늘 그렇듯이^^ㅋㅋ) 와이프가 짜놓은 스케쥴과 동선에 맞춰 ...[ 몇날 며칠 고민하며 동선 짜고 맛집 검색해서 위치 확인하고 다시 동선 맞추고... 이런 걸 남편이 알라나 몰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내 스케줄 따라 고고씽하는 남편. 그래도 별 불평불만 없이 따라주니 그나마 인내함. ]그렇게, 뭐 이리저리 산세를 감상하다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차를 세운 곳은 '밥 먹을 곳!' ^o^횡성에 도착해서 유명하다는 고깃집에 들어갔.. 더보기